포트폴리오 인생..
변화경영연구소의 구본형 소장님이 추천하신 책이라 읽고 싶었다.
여러가지 자기 개발 서적들이 난무하는 요즘 딱히 와 닿는 책이 무엇일까 찾고 있는 중이기도 했다.
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
이 책은 찰스 핸디가 젊은 시절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 부터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 까지를 되돌아보며 겪었던
일들에 대해 소개를 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를 제시해준다.
사실 과거에 비해 지금은 너무나도 많은 것이 변했다.
부모님의 세대에 비해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들도 그러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야 한다.
아니 그 변화를 이끌어야 하는 것이 맞는 말일 것 같다.
지금은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없어진 지 오래되었고,
상황에 따라 혹은 기회가 생기면 나에게 맞는 일들을 찾아 나의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여러 직장을 옮겨다닌다.
따라서 다양하게 설계되어있는 인생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것이다.
찰스 핸디는 책에서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다음과 같이 구분을 지었다.
급여나 수수료등 대가를 받는 일, 봉사활동과 같은 무료로 베푸는일, 마지막으로 보수도 계산도 안되는 집안일과 같은
형태의 일들이 균형있게 조화를 이루어야 훌륭한 인생의 포트폴리오가 완성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시대를 살았고, 깨달았던 부분에 대해 자서전 처럼 책을 써놓았고,
이 책을 읽음으로서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또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하는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렇게 현실을 깨달았다고 해서 좋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인생을 멋지구리하게 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 현실에 필요한 것들과 생활 태도가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어렴풋하게 감이 오는 것 같기도하다.
그래도 이게 어디야..^^;;
이 책을 읽는 내내 찰스 핸디의 일생동안의 실수와 경험들..
그리고 그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달은 것들을 통한 생활과 마인드의 변화들을
재미있게 쭉~ 읽으면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했다.
그리고 나도 저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반성도 좀 하고...
하지만 분명한 건 찰스 핸디의 해석처럼 '에우다이모니아',
즉 가장 잘하는 것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말처럼
안정되고 다람쥐 쳇바퀴 돌던 연구직 공무원의 삶을 뛰쳐나와
불안정하지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분야의 연구를 하고 업적을 내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지금의 나로서는 찰스 핸디가 말하는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조금씩 꾸려가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리뷰] 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 by 시즈하
- 좋은 유산. by 미친광대
- 찰스 핸디, 포트폴리오 인생 by PolarEast
- 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 by 취미세상
- 원로 경영학자의 인생 회고담 by cornucopia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tp://dal1001kr.egloos.com/238268) Lucypel (http://fshe.egloos.com/1638806) pluto (http://ddanzie.egloos.com/1856097) 헣헣헣 (http://onlychild.egloos.com/271149) [막스 티볼리의 고백 리뷰를 써주신 분 중 EMI CD를 받으실 ... more